[천안=김병한 기자] 한국마사회 천안지사는 경마가 없는 평일 유휴공간을 이용하여 정문 로비에서 24일~ 25일 성환배 직거래판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판매된 배, 배즙, 배말랑이는 성환 농민조합에서 직접생산한 것으로 천안지사를 이용하는 문화센터회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직거래 판매를 하였다.

한국마사회 노래교실 최인채 회원은 “ 마사회에와서 노래도 배우고, 저렴하고 품질좋은 과일도 직접 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 라고 말햇다.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에서는 지난달 9월12일 송산포도 판매와 더불어 이번 배판매와 11월에는 천안꿀고구마 판매로 이어질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천안지사는 "앞으로도 지역상생과 지역민을 위한 사랑과 후원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