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총력…KTX오송역 활성화 및 충북선 고속화사업 특위 구성

[충청일보 김홍민기자] 충북도의회는 24일 368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지역의 주요현안 관련 안건 31건을 처리하는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임시회 기간 중 심사된 의원발의 조례 13건 등 도민의 삶과 밀접한 안건 및 지역현안으로 떠오른 '충북선철도고속화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건의안', 'KTX오송역 활성화와 충북선 고속화사업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어 오영탁 의원을 비롯한 5명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한 6명을 포함해 총 11명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는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가 나온다. 

세부 안건은 육미선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 조례안' 등 의원발의 13건, 충북도지사가 제출한 '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 충북도 교육감이 제출한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소관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등 총 31건이다.

한편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11월 9일부터 11월 22일까지 14일간 일정으로 충북도 및 충북도교육청, 소속행정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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