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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대추축제 흥행몰이…열흘간 90만명 몰려

기사승인 2018.10.22  16: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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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년比 관광객 6834명 증가
농특산물 86억5600만원
먹거리 장터 등 9억여원 판매
시식·체험 등 방문객 오감만족

   
▲ 관광객 몰린 보은 대추축제장 모습.

[보은=충청일보 심연규기자] 지난 12일 개막된 2018 보은대추축제가 21일 폐막식을 끝으로 10일간의 화려한 막을 내렸다.

올해 충북 보은대추축제는 10일 동안 90만1400여명이 축제장을 방문했고, 농·특산물 86억5600여만원을 비롯해 중소기업제품, 전통시장, 먹거리 장터 등 전체 9억2300여만원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방문객은 지난해 89만4500여명보다 6834명이 늘어 90만1400여명에 이르고, 농특산물 판매액은 86억5600여만원으로 지난해 83억9800여만원보다 2억5900여만원이 증가했다.

농특산물 판매 현황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대추가 지난해 보다 4억3000여만원 증가한 56억4200여만원이고 기타 농산물은 2억700여만원 감소한 26억6000여만원이며 축산물은 3500여만원 증가한 3억5400여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농특산물 판매액은 증가했으나 기타 농산물 판매액이 지난해 보다 감소한 원인은 봄가뭄으로 인해 인삼의 출하가 감소하고 가을가뭄으로 인해 야생버섯류의 출하가 감소한 것으로 주최측은 설명했다.

관광객 100만명 유치, 농특산물 100억원 판매를 목표로 내세운 이번 대추축제는 개막 첫날 오전부터 충청권은 물론 서울, 부산, 강원, 제주도 등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이 몰려들기 시작해 보은으로 들어오는 주요 도로가 정체되고, 축제장이 구름 인파로 북적이는 등 일찌감치 흥행 대박이 예상됐다.

특히 예년과 달리 보은 전통시장은 관광객이 꼭 방문하는 코스로 자리매김해 대추축제기간 활기가 넘쳐나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보은대추축제와 전통시장이 동반성장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을 받았다.

군은 지난해보다 더 많은 수의 주차장을 확보하고, 축제장 일원을 순회하는 25인승 셔틀버스 8대를 운영하며 콜센터를 통해 교통정보·축제 프로그램 일정·체험정보·주차장 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한편 축제장에 쉼터를 설치하고 구입농산물 운반장비를 비치하는 등 관광객 편의를 위해서도 힘썼다.

또 보청천 양안제방 3.7km 구간에 조성된 2만 포기의 만발한 국화와 국화로 조성된 꽃동산 및 노점상과 잡상인이 없는 질서정연한 축제장은관광객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인상을 심어줬으며, 축제 기간 내내 명품 대추와청정 농특산물의 시식·구입 흥겨운 공연, 함께 즐기는 체험 행사 등 삼박자가 고루 갖춰져 남녀노소 모든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이 밖에도 23회 속리산 단풍가요제, 중부권 유일의 전국민속소싸움대회, 오장환문학제등 다양하고 품격 높은 프로그램과 행사가 개최돼 대추축제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렸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전통낙화, 송로주, 야장 등 전통무형문화재, 대추떡 만들기, 승마 등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올해 대추 축제가 대성공을 거둔 것은 새벽부터 실시한 현장 청소, 교통정리, 대추차·커피 무료 제공 등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해병전우회, 보은군 4-H회 등의 자원봉사와 기관, 공무원을 비롯한 보은군민 모두가 숨은 일꾼으로 축제에 참여한 결과로 분석된다.

축제 기간을 10일로 연장한지 8년째를 맞은 보은대추축제는 판매액과 방문객 유치 실적에서 연이어 대박을 터트리며 내년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정상혁 군수는 "보은군민 모두의 동참과 노력에 힘입어 올해도 대성공을 거두게 됐다"며 "군민들과 출향인, 전국 각지에서 축제장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심연규 기자 sim7703@hanmail.net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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