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충청일보] 그룹 SS501 출신, 가수 박정민이 감미로운 목소리가 돋보이는 새 앨범을 공개했다.

박정민의 새 싱글 앨범 '바람이 불어온다'는 그가 2012년 이후 6년 만에 발표한 새 앨범으로 타이틀곡 ‘바람이 불어온다’와 수록곡 ‘그립다’ 총 두 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바람이 불어온다'는 어쿠스틱 기타 연주와 박정민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으로 가을과 어울리는 분위기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있다.

이번 새 싱글앨범은 박정민이 지난해 7월 소집해제 후 국내에서 발매한 첫 앨범인 만큼 타이틀곡과 수록곡 모두 인기 작곡가 박정욱이 참여, 발매 전부터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박정민은 “그동안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 박정욱 작곡가님과 많은 공을 기울여 준비한 앨범이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며 “오랜만의 국내 앨범인만큼 팬분들이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오랜만의 컴백 소감을 전했다.

박정민의 신보 ‘바람이 불어온다’는 지난 12일 공개돼 멜론, 벅스, 지니 등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한편, 박정민은 위브나인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연기자로서도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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