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신입 모집 이어져

[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주요 건설사들의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19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현대건설, SK건설, 한화건설, 다산컨설턴트 등이 대졸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기술직군(토목, 건축, 기계·설비, 전기·전자), 사무직군(인문 전계열), R&D직군(이공 전계열)을 채용한다.

21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2019년 2월 졸업예정자 혹은 기졸업자로서 2019년 1월 입사 가능한 자 △지원서 제출 마감일 기준 2년 이내 영어성적(토익, 토익 스피킹, 오픽, 텝스, 텝스 스피킹)을 보유한 자(영어권 국가 해외대학 졸업자 제외) △안전 자격증, 직무 관련 자격증 보유자 우대 등이다. 

SK건설은 플랜트(건축, 기계, 전기 엔지니어), 건축주택(건축, 기계, 전기시공), SK TNS(전기통신 엔지니어) 등을 뽑는다.

26일까지 SK그룹 채용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2019년 1월 입사 가능한 기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 △남자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 △국가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은 관련법에 따라 가산점 부여 등이다. 

한화건설은 경영관리(기획,재무,인사,안전환경), 건축, 개발, 토목, 플랜트 등을 선발한다.

다음 달 5일까지 한화그룹 채용사이트인 '한화인'을 통해 입사지원하면 된다.

응시자격 및 우대자격은 △정규 4년제 대학 학위 이상 소지자(2019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 △해당분야 기사 및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영어성적 우수자(OPIc, TOEIC 등) 및 장교전역자 우대 등이다. 

이밖에 계룡건설(28일), 에이스건설(28일), 대방건설(30일), 동서건설(26일), 삼우종합건설(20일), 한국지역난방공사(27일), 서울주택도시공사(28일), 세영종합건설(10월3일), 대구도시철도공사(10월4일), 새천년종합건설, 영동건설 등이 경력 및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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