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충청일보] 한국형 크리쳐 무비의 탄생이라는 호평을 얻고있는 영화 '물괴'가 개봉주 서울, 경기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성황리에 마쳤다.

개봉과 함께 관객들의 입소문을 모으고 있는 영화 '물괴'의 주역들이 지난 15일, 16일 무대인사를 통해 극장가를 습격했다.

영화를 보러 온 관객들에게 허종호 감독은 “배우분들과 특별한 도전을 했다. 많은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이라고 말하며 무대인사의 포문을 열었다.

김명민은 “수백명의 스탭들과 3년여 공을 들여 만든 영화다. 응원해주시면 앞으로도 좋은 한국 영화 선보일 수 있게 노력하겠다”, 김인권은 “어린 세 딸들이 너무 좋아하더라. 그만큼 가족영화로 적격인 것 같다”고 말하며 상영관에 있던 어린 관객들에게 더욱 애정 어린 눈빛을 보냈다.

이혜리 또한 “다가올 추석에 만날 친구, 친지 분들에게 입소문 부탁드린다”고 전하면서 어린이 관객들에게 ‘물괴’가 무섭지는 않았는지 물어보며 남녀노소 관계없이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따듯한 인사를 전했다.

뿐만 아니라 감독과 배우들은 관객들을 위해 준비한 경품을 좌석으로 직접 찾아가서 선물하는 팬서비스를 선보여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한편, 한국형 크리쳐 액션 사극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길을 연 '물괴'에 대한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관객들은 “판타지물 좋아하는데 물괴 만족스러운 관람이였어요”(네이버_kufp****), “솔직히 신선한 맛이 있어 좋았음! 이런 시도 칭찬함!!! 무엇보다 물괴 대애애박 리얼함”(네이버_namo****) “와…조선시대배경의크리쳐 대박 진짜개꿀잼인데??”(CGV_sx**956)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영화 '물괴'는 중종 22년, 역병을 품은 괴이한 짐승 ‘물괴’가 나타나 공포에 휩싸인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이들의 사투를 그린 이야기.

한편 '물괴'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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