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온라인충청일보> 영화 '마녀'(감독 박훈정)가 독보적인 매력으로 극장가를 사로잡으며 흥행 중이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9일 4만 7072명의 관객을 동원한  ‘마녀’는 박스오피스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 수는 267만 9522명이다.

'마녀'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 영화다.

이 작품은 탄탄한 스토리와 액션, 박훈정 감독의 뛰어난 연출력으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특히 신예 김다미와 믿고보는 연기력의 조민수, 박희순, 최우식이 열연을 펼쳐 지난달 27일 개봉 후 꾸준한 관객 몰이를 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에는 11만 3896명의 관객을 모은 '인크레더블2'가, 2위는 6만 6568명 관객을 동원한 '앤트맨과 와스프'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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