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 조선 방송화면 캡처

‘라돈 침대’를 수거하던 집배원이 퇴근 이후 운동 중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져 시선이 모아진다.

지난 19일 SBS에 따르면 우정사업본부는 서울 마포우체국 소속 집배원 57세 A씨가 지난 16일 ‘라돈침대’를 오전 8시45분쯤 약 20여개 수거한 뒤, 오후 3시 퇴근 이후 운동 중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오후 5시쯤 운동하다가 오후 6시 40분쯤 쓰러진 뒤 신촌 세브란스 병원으로 왔으며 심폐소생술을 30분간 받았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이에 대해서 우정사업본부는 “과로사가 아니며 수거 업무와는 관계가 없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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