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상임위 증설 예정
본회의 의장 직문대행
최다선 民 인치견 의원

[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 8대 천안시의회 의장단 등 선거와 원구성이 다음달 2일부터 3일 간 열리는 211회 임시회에서 추진된다.

20일 천안시의회에 따르면 원구성을 위한 선거에 앞서 △의장과 부의장 후보등록은 다음달 1일 오후 6시까지 △총무·복지·건설·신규 위원장·의회운영위원장 등록은 같은 달 2일 오후 6시까지 △윤리특별위원장 등록은 같은 달 3일 오후 6시까지다.

후보자는 5명 이상의 의원 서명부를 첨부한 등록신청서를 시의회 의사팀(☏ 041-521-2548)에 제출하면 된다.

선거는 △의장·부의장은 다음달 2일 1차 본회의 △총무·복지·건설·신규 위윈장· 의회운영위원장은 같은 달 3일 2차 본회의 △윤리특별위원장은 같은 달 4일 3차 본회의에서 무기명 비밀투표(투표용지에 후보 성명 기재)로 실시한다.

211회 천안시의회 1차 본회의 의장 직문대행은 최다선 의원 원칙에 따라 4선의 더불어민주당 인치견 의원(천안시 나·사진)이 선임 됐으며 감표위원은 연하 의원 순서에 따라 복아영·김철환·이은상·김선홍·황천순·이준용 의원이 맡게 된다.

또 회의록 서명의원은 지역구 순서에 따라 천안시 가선거구 안미희·허욱 의원이 선출될 예정이다.

의회 관계자는 "행자부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집행부 1개 국 신설을 위한 조직개편안에 앞서 신규 상임위원회 설치와 위원장 선출이 먼저 실시된다"며 "개편안은 다음달 25일부터 5일 간 열리는 212회 임시회의에서 통과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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