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온라인충청일보> 2018년 여름 극장가를 찾아올 미스터리 액션 영화 '마녀'가 치열한 촬영 현장 속 배우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마녀'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 영화다.

신선한 캐스팅 조합을 토대로 긴장감 넘치는 전개, 감각적인 액션 볼거리로 강렬함을 선사할 '마녀'가 이번에 공개한 스틸은 훈훈한 현장 분위기와 진지하고 열정적인 배우들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모든 기억을 잃은 고등학생 자윤으로 분한 김다미는 진지하게 연기에 몰입하고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캐스팅이 확정된 순간부터 인물의 복합적인 면모를 소화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고민을 기울인 김다미는 '마녀'에서 선보일 활약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닥터 백 역의 조민수는 “조민수 배우는 영화에 대한 열정과 '마녀'에 대한 사랑이 넘치시는 분이다”라고 전한 박희순의 말처럼 영화 속의 냉철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다른 따뜻하고 섬세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든다.

또한 미스터 최 역으로 완벽하게 열연한 박희순은 집중해서 모니터를 하고 있는 모습으로 그의 연기 열정을 고스란히 전한다. 여기에 귀공자 캐릭터로 분해 지금껏 보지 못했던 다크한 모습을 선보일 최우식은 꼼꼼하게 연기를 체크하는 모습부터 무전기를 들고 서 있는 진지한 모습으로 생동감 넘치는 촬영 현장을 느끼게 한다.

이렇듯 배우들의 진지함과 훈훈함을 넘나드는 현장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마녀'는 여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한편 '마녀'는 오는 27일 전국 극장가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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