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축제' 서비스 부문
지역축제 중 유일 수상

▲ 한국관광혁식대상 시상식에서 김동기 충남 금산군문화공보관광과장(오른쪽)이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금산=충청일보 이한영기자] 금산군이 '2018 한국관광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서비스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관광혁신대상은 유엔 세계관광기구(UNWTO)와 아시아 태평양 관광협회(PATA), 한국관광학회, 국제관광인포럼, 한국국제관광전 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관광산업분야 첫 국제어워드다. 

지난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는 엄정한 심사를 거쳐 한국관광발전에 기여한 총 15개 지자체, 기관, 업체, 개인이 대상(1), 최우수상(4), 우수상(8), 공로상(2)을 받았다.

금산군은 대한민국 대표 산업형 축제로 손꼽히는 금산인삼축제의 경쟁력을 높게 인정받았다.

특히, 창의적인 가족단위 체험 콘텐츠 개발로 젊은 가족층을 축제에 유입시켜 고객 시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 노력이 공감을 얻었다. 

지역축제 중에는 금산인삼축제가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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