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레슬러’(감독 김대웅)가 가족 단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박스오피스 상단을 유지하고 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0일 상영된 ‘레슬러’는 2만 7010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박스오피스 5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72만 4514명

‘레슬러’는 전직 레슬러에서 프로 살림러로 변신한 귀보(유해진 분)가 예기치 않은 인물들과 엮이기 시작하며 평화롭던 일상이 유쾌하게 뒤집히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개봉한 ‘레슬러’는 자극적이지 않은 스토리 전개와 유쾌한 웃음, 따뜻한 감동으로 가족 단위의 관객들의 발걸음을 극장가로 향하게 했다.

‘레슬러’는 현재 전국 극장가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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