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박보성 기자] 황선봉 자유 한국당 예산군수후보는 20일 오후2시 충남 예산군 예산읍 천변로 155번(2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표 몰이에 나섰다.

이날 선거 사무소 개소식에는 홍문표 자유 한국당 사무총장, 이인제 충남도지사 후보, 역대예산군수, 전 예산군의회 의장, 군내 도, 군 의원 후보자, 황 후보 지지자와 한국당 당원 등 2.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황 후보는 이 자리에서 “지난 4년간 다져온 기반위에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앞으로 4년이 더 중요하다”며“예산군민에게 꼭 지켜야 할 10대 약속과 함께 117개 사업을 공약하면서 희망 있는 예산 더 살기 좋은 예산을 만들겠다"고 재선의지를 다졌다.

 

또 황 후보는 10대 약속으로△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창출△행복한 노년정책△관광문화 확충 △미래세대 위한 투자확대△ 함께 사는 공동체사회 △살기 좋은 농촌△원 도심 활성화△내포신도시 발전 가속화△ 광역교통망 확충△살기 좋은 환경, 등을 밝혔다.

이어 황선봉 후보는“품격 있고 살기 좋은 예산군을 책임지기 위해 이 자리에 또 다시 섰다”며“새로운4년은 예산군민의 압도적 신임을 받아 더욱 도약하는 예산군의 새 시대를 열어 가겠다”며 군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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