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충청일보] ‘데드풀2’이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8일 ‘데드풀2’는 32만 3176명의 관객을 모으면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94만 916명.

‘데드풀2’는 청소년 관람불가라는 핸디캡에도 3일 동안 100만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전편보다 더욱 흥미진진해진 스토리에 라이언 레이놀즈의 특급 내한이 맞물려 제대로 흥행 효과를 낸 것.

21일 동안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1000만 관객 돌파를 이룬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의 흥행에 이어 새로운 흥행작으로 떠오른 ‘데드풀’의 최종 성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데드풀2’는 액션은 기본,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로 중무장한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을 만나 원치 않게 팀을 결성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절찬 상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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