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킹콩by스타쉽)

<온라인충청일보> ‘미스 함무라비’에서 미스터리한 속기실무관으로 변신한 이엘리야의 포스터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18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JTBC 새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극본 문유석, 연출 곽정환)’에서 민사 44부의 속기실무관 이도연 역을 맡은 이엘리야의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미스 함무라비’는 달라도 너무 다른 세 명의 재판부가 펼치는 생활밀착형 법정 드라마로, 극중 이엘리야가 맡은 이도연은 알파고 같은 뛰어난 업무 능력에 판사들 사이에서도 냉철함과 카리스마를 내뿜는 인물.
 
공개된 사진 속 이엘리야는 하늘색 블라우스와 검은색 스커트를 매치, 오피스룩으로 도회적인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이어지는 사진에서는 한 손에는 커피를 든 채 걸어오는 이엘리야의 모습이 담겨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매력이 돋보인다.

이어 또 다른 사진 속 이엘리야는 화사한 미소와 함께 꽃 미모를 뽐내고 있어 그의 또 다른 매력을 가늠케 한다. 특히 그는 포스터 촬영 내내 밝은 에너지를 뿜어내며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기도.

앞서 이엘리야는 전작 ‘작은 신의 아이들’에서 재벌가 공주님 백아현 역으로 역대급 악역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시대극, 로코물, 장르물 등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넘나들며 본인만의 필모그래피를 차근차근 쌓아왔다.

이에 사생활에 관해서는 철저하게 베일에 싸여있는 속기실무관 이도연으로서 ‘미스 함무라비’에서 보여줄 반전 매력에 대한 기대가 모아진다. 오는 21일 오후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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