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동준이 tvN 새 월화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 어바웃 타임'에 합류한다.

tvN  측은 17일 "이서원이 맡았던 조재유 역에 김동준을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극중 김동준은 모짜르트에 버금가는 뮤지컬 음악계의 천재라는 업계 평을 받는 뮤지컬 음악감독인 조재유 역을 맡는다.

당초 김동준이 맡은 역할은 배우 이서원이 캐스팅됐으나 성추행 혐의에 휩싸이면서 제작진 측은 16일 하차를 결정했다.

한편 '멈추고 싶은 순간 : 어바웃 타임'은 현재 방영중인 '시를 잊은 그대에게' 후속으로 21일 오후 9시3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