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미나(46)와 류필립(29)이 오는 7월 7일 결혼한다.
소속사 나눔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이 오는 7월 7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17일 밝혔다.
미나와 류필립은 2015년 8월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당시 17살의 나이차를 뛰어넘은 사랑으로 화제를 모았다.
올해 초 혼인신고를 마친 두 사람은 지난 3월부터 '살림하는 남자들2'에 합류해 알콩달콩 신혼생활을 공개하고 있다.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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