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살인소설'포스터

<온라인충청일보>영화 ‘살인소설’이 16일부터 IPTV와 디지털 케이블, 온라인 및 모바일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영화 ‘살인소설’ (감독 김진묵)은 지방선거 시장 후보로 지명되며 인생 최고의 순간을 맞은 경석(오만석)이 유력 정치인인 장인의 비자금을 숨기러 들른 별장에서 수상한 청년 순태(지현우)를 만나면서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는 24시간을 긴박하고 밀도 있게 그려낸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는 비록 ‘어벤져스: 인피티니 워’의 예상을 뛰어넘는 스크린 수와 상영 시간대의 점령으로 인해 확보한 스크린의 대부분이 조조와 심야시간대에 배치되는 불리한 상황 속에 있었지만, 한 치 앞을 예상 할 수 없는 반전과 신랄한 풍자, 그리고 코미디까지 함께하는 독특하고 재미있는 영화로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과 지지를 받으며 작지만 강한 한국영화의 저력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러한 ‘살인소설’을 극장에서 놓친 관객들은 물론 재관람을 원하는 관객들까지 IPTV와 VOD서비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는 것.

영화 ‘살인소설’의 IPTV 및 VOD 서비스는IPTV (KT olleh TV, SK Btv, LG U+TV) 및 디지털케이블TV (홈초이스), 네이버N스토어, 구글플레이스토어, CJ Tving, PooQ, 원스토어, 웹하드, 카카오 페이지 영화 서비스, 곰TV 등 다양한 온라인 및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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