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심연규 기자] 충북 보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4월 19일(목)에 행복교육지원센터 1층 시청각실에서 「2018. 통합교육 내실화를 위한 통합학급 담임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김미선 교수(유원대학교 초등특수교육과)를 초빙하여, 관내 특수교육대상자가 배치된 통합학급 담임교사 약 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강의는 다양한 장애유형에 대한 이해와 효과적인 통합교육 방안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수업하는 통합학급 에서는 다양한 돌발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며“연수를 통해 여러 장애유형별 특성과 효과적인 교육 방법을 알게 되어 통합학급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은교육지원청 류인협 교육장은 “다양한 특성의 학생들이 한 교실에서 수업하는 만큼 이러한 학생들
을 잘 가르치기 위한 교사의 역량이 중요하다."며"앞으로도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다양한 연수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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