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

<온라인충청일보> 박해진이 지난 13일 진행한 중국 생방송으로 웨이보 전체 순위 3위를 기록하며 한류스타의 위엄을 알렸다.

박해진은 13일 중국의 유명 모바일 생방송 플랫폼 화죠우(花椒直播)와 생방송을 진행했다. 화죠우 생방송은 영향력 있는 중국 방송으로 2016년에도 박해진을 상해에 초대해 토크쇼와 생방송을 진행해 엄청난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화죠우는 영화 홍보 일정을 소화 중인 박해진에게 생방송을 제안해 13일 팬 시사회 대기실과 본 행사와 인터뷰까지 총 1시간동안 방송을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생방송 인터뷰를 통해 영화나 차기작 드라마, 2018년 계획 등 작품에 대한 질문에 이어 쉬는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 초능력을 가질 수 있다면 원하는 능력 등 개인적인 질문도 이어지면서 재미를 높였다.

또한 박해진이 자신의 출연작 대사를 말하면 팬들이 제목을 맞추고 선착순으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돼 모바일 생방송만의 쌍방향 소통도 이루어 졌다.

이에 생방송 40분만에 무려 80만명이 접속하며 다양한 반응과 질문을 쏟아내는 등 상상을 초월하는 접속자들의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런 반응을 본 박해진은 “스케줄을 조정해 빠른 시일 내에 팬들을 만나러 가겠다”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밝혔다.

특히 박해진은 지난 14일 웨이보를 통해 첫 생방송을 진행, 한국 스타 최초 웨이보 전체 순위에서 3위에 등극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한편 생방송을 진행한 화죠우 측은 “반향이 클 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엄청난 관심에 다시 한 번 감동했다”라고, 웨이보 측은 “순간 접속자가 밀려들며 세 번이나 다운되어 현장에서도 박해진파워를 실감했다”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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