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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만나러 갑니다’ 멜로장인 소지섭, 화이트데이에 찾아온 ‘설렘’

기사승인 2018.03.09  10: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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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온라인충청일보] 3월 14일은 ‘화이트데이’다. 달콤한 사탕처럼 달달하면서 설렘을 느끼게 할 영화가 관객 곁을 찾는다. 바로 ‘멜로장인’ 손예진과 소지섭의 만남. 특히 데뷔 이래 처음 보는 소지섭의 ‘정통 멜로’는 여성 관객들의 심장을 두드릴 예정이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비가 오겠다는 약속만을 남기고 떠난 수아(손예진 분)가 1년 뒤 장마가 시작되는 여름날 나타나며 우진(소지섭 분)과 다시 한 번 사랑을 나누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로맨스물이다.

소지섭은 극중 아내 수아(손예진 분)가 세상을 떠난 뒤 홀로 아들 지호를 키우며 살아가는 아빠 우진 역을 맡았다. 우진은 어린 아들 지호(김지환 분)과 함께 서툴지만 씩씩하게 밝은 모습으로 살아가지만 그 안에 아내를 향한 진한 그리움과 순애보를 간직하고 있다. 

우진은 비가 오는 어느 날 기적과 같이 기억을 잃은 수아가 나타난다. 수아와 그동안 함께했던 추억을 나누며 행복한 일상에 젖어가지만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수아를 놓치고 싶지 않은 마음 또한 간절하다.

소지섭은 한 여자만을 향한 깊은 순애보 면모를 섬세하게 그려낸다. 그동안 다양한 작품 속에서 묵직한 카리스마를 뽐냈다면 이번에는 힘을 빼고 돌아왔다. 엉성하지만 사랑스러운 모습은 모성본능을 자극하기도.

또한 아들 지호 역을 맡은 김지환과 호흡도 눈 여겨 볼 관전 포인트다. 실제 ‘부자(父子)’를 연상케 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절로 입꼬리가 올라갈 정도다. 이장훈 감독은 “기존에 보지 못했던 새롭고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이 컸다. 그가 우진을 연기하겠다고 결심한 그 날이 인생 최고의 날이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깊은 눈망울에서 나오는 애틋한 눈빛. 이는 소지섭이기에 가능했던 것이 아닐까. 일상 속 인간미 묻어나는 연기로 따스한 온기를 불어넣을 그의 연기, 그리고 ‘설렘’을 자극할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오는 14일 개봉된다. 러닝타임은 131분. 12세 관람가.

[온라인충청일보] news1948@naver.com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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