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흥부'가 묵직한 감동과 재미로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흥부’는 지난 23일 803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7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38만 6984명이다.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14만 8534명을 동원한 '블랙 팬서'가, 2위는 3만 5723명을 동원한 '조선명탐정3'가 차지했다.

‘흥부’는 천재작가 흥부(정우)가 백성들의 정신적 지도자로 존경 받는 조혁(김주혁)과 만나면서 새로운 깨달음을 얻고, 흥부전을 쓰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렸다.

특히 '흥부'는 실제 역사적 배경에 흥부전에 얽힌 색다른 상상력으로 재탄생한 팩션 사극으로 참신한 소재와 정우, 故 김주혁 등 명품 배우들의 열연으로 관객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현재 전국 극장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