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한영 기자] 목원대학교가 19, 20일 양일간 올해 신입생들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박노권 총장을 비롯해 대학본부 관계자, 학장, 학과장, 교수, 교직원, 총학생회장, 신입생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학내 동아리 '에로우헤드'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대학 홍보동영상 상영, 총장 환영사, 대학생활 안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신입생 환영의 밤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학 새내기들은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김광환 학생처장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신입생들에게 대학생활을 즐겁고 패기 있게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신입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우리 대학 건학이념인 진리, 사랑, 봉사의 실천적 인재로 성장해 가기 위한 소중한 첫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박노권 총장은 "미래사회는 창의와 도전과 역발상의 시대이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한결같은 열정으로 도전하는 사람만이 성공할 수 있다"라며 "목원대학교에서 자유롭게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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