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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의 주인' 학생이 행복한 곳

기사승인 2018.01.15  18:5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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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과후 학교 우수사례] 206 청주 오송고

   
▲ 오송고의 방과후 학교 강좌 중 블루오션 프로젝트.

50개 이상 강좌, 선택 폭 넓혀
사고력 증진 '블루오션'특징
배구·농구, 각종 대회서 성과
주민과 함께 '드림챔버'호응

[충청일보 오태경기자] 충북 청주시 오송읍에 위치한 오송고등학교는 '학교의 주인인 학생들이 웃고 행복해하는 학교를 만들어간다'는 철학으로 학생 중심의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을 목표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 중 방과후학교는 교과 및 심화수업을 통한 학력 증진 외에도 각 학생의 특기 신장 및 진로 연계 프로그램에 중점을 둬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송읍 연제리에 위치한 오송고는 오송생명산업단지 및 아파트 단지들로 둘러싸여 교육 및 문화 시설이 부족한 문화 소외지역이다.

사회적·문화적 혜택이 적은 학생들이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교과교실, 강당, 도서관, 영어전용실, 토의학습실, 세미나실, 학습지원실 등의 다양한 교실을 갖고 있는 장점과 사교육비 경감이라는 방과후학교의 본질적 목적을 살리기 위해 학생 희망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올해는 학생과 교사 및 학부모의 희망을 반영해 교과 관련 프로그램 30강좌, 심화 과정 20강좌, 특기적성 프로그램 7강좌 등 총 50개 이상의 강좌를 개설해 학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토요방과후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블루오션 프로젝트는 무학년 융합(인문·자연) 동아리 탐구(연구)활동, 창의적인 융합 인재 육성을 위한 학생 주도 교육 활동이며 사교육에서 모방할 수 없는 학교 특색 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주제 설정, 계획 수립 및 검토, 수행, 결과 처리, 보고서 작성의 과정을 진행하고 수행한 탐구(연구) 결과물은 1차 심사를 거쳐 2차 발표해 심사함으로써 주제를 탐구하는 기초적인 연구 방법과 과정 체험을 통한 창의적 고등 사고력을 증진시키고 있다.

올해는 24명의 지도교사가 28개 팀의 학생 동아리 탐구 활동에 참여해 사제 동행의 친밀하고 활기찬 학교 분위기를 조성했다.

탐구(연구) 주제는 학생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영역 중 주어진 시간, 학생의 능력, 학교 여건 등을 고려해 실행 가능한 것을 선정하고 지도교사는 주제와 연관이 있는 교사로 하되 교육기부자를 섭외해 실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연구 주제의 전문성 때문에 학생들의 지도교사 섭외 및 지도에 다소 어려움이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해 교육기부 및 지역 인프라를 활용하기 위한 홍보를 했다.

특기·적성 신장을 위한 방과후 활동으로 감성교육(1인 1악기) 및 신체단련을 위한 Go감성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음악 관련 사물놀이와 오케스트라는 연중, 스포츠 관련 배구·배드민턴·농구 강좌는 방학 중에 운영되고 있다.

방학 중 운영되고 있는 스포츠 관련 강좌는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생활의 활력소가 되고 있으며 이 중 배구와 농구 강좌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2017년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서 남자 농구 1위, 여자 배구 2위, 남자 배구 3위의 성과를 거뒀다.

또 남자 농구팀은 10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참가해 전국 8강의 성적을 거뒀다.

   
▲ 오송고의 방과후 학교 강좌 중 드림챔버 오케스트라.

한편, 토요방과후로 진행되는 드림챔버 오케스트라는 가을을 맞아 오송 추(秋) 음악회를 통해 오케스트라의 선율과 아름다운 가곡을 선보임으로써 학생들의 심미적 기능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지역 주민과 연계하는 음악회로 자리매김했다.

뿐만 아니라 충북도교육청이 주최하는 2017 학교문화예술교육페스티벌에 참가해 음악적 소양을 기르고 무대 경험을 통해 자신감 향상의 기회를 갖는 계기를 만들었다.

오케스트라, 사물놀이 공연으로 학교의 각종 행사에서 끼를 뽐낼 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경로당 및 보호시설의 음악 봉사 및 행사 지원으로 호평을 얻으며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통합의 음악회로 나눔의 장을 펼치고 있다.

오태경 기자 otk9125@hanmail.net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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