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 150명에 1억5000만원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한국교통대학교발전기금재단이 11일 U-에듀센터에서 학업 우수 장학금 1억 5000만 원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은 재단 이사와 대학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150명에게 각 100만 원씩 총 1억 5000만 원을 지급했다.

재단은 교통대 동문과 교직원, 주민 등의 자발적 기부 참여를 기반으로 해마다 장학사업을 통해 재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고 있다.

김영호 이사장(총장)은 “교통대를 아끼고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기부로 이뤄진 뜻깊은 장학금”이라며 “선배들의 뜻을 되새기며 더욱 학문에 정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김영호 교통대 총장이 11일 학업 우수 모범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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