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 코리아텍 임재근 학생(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4학년ㆍ사진)이 충청남도 도비유학 장학생에 선발됐다.

11일 코리아텍에 따르면 충남도 도비유학 장학생은 도내 연고가 있는 전국 우수인재 대학생에게 해외 석사 유학과정 또는 석ㆍ박사통합 과정 2년간의 학비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임재근 학생은 △학점 △외국어능력 △에세이 등을 평가하는 1차 서류심사와 △전공 △인성 △외국어 능력 등을 평가하는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됐다.

이번 충남도비유학 장학생으로는 임재근 학생과 함께 성균관대, 포항공과대, 고려대, 성신여대, 단국대 졸업(예정)생 6명이 선발됐다.

임재근 학생은 "도비유학 장학생에 선발되기까지 학업과 진로에 대해 진성성 있는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으신 나윤채 지도교수님과 재학 시절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여러 장학제도 혜택을 제공해준 코리아텍에 감사 드린다:며 "내년에 독일에서 신재생에너지, 특히 태양광에너지에 관한 연구와 학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석사뿐 아니라 박사과정까지 학업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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