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씨네그루(주)키다리이엔티)

<온라인충청일보> 대한민국 대표 명품 국민 배우들의 새해 첫 휴먼 코미디 영화 '비밥바룰라'(감독 이성재)가 개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비밥바룰라' 메인 포스터는 빨간 문 뒤에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숨어있는 박인환, 신구, 임현식, 윤덕용 배우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 중 평균 나이 75세인 네 배우. 그러나 소년 같이 해맑고 귀여운 표정을 선보여 관객들로 하여금 손주 미소를 유발하며 추운 날씨에 얼어버린 마음을 사르르 녹인다.

여기에 "우리 할부지 하고 싶은 거 다 해~"라는 카피는 가족을 위해 지금껏 미뤄왔던 각자의 버킷리스트를 꺼내면서 벌어지는 작품 속 이야기를 잘 녹여내었을 뿐더러 늘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통해 우리에게 가족과 같은 친근함을 전한 할부지 4인방에 대한 관객들의 애정을 잘 대변했다.

더불어 시니어벤져스의 인생 지침서라는 카피는 ‘시니어’와 ‘어벤져스’의 합성어로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 아버지들이 선사할 '어벤져스'급 빅 재미를 예고하여 관객들의 호기심을 높이는 동시에 과연 작품 속 주인공들이 전할 재미와 감동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오는 1월 개봉을 확정지은 '비밥바룰라'는 평생 가족을 위해 살아온 네 아버지들이 가슴 속에 담아둔 각자의 버킷리스트를 실현하기 위해 나서는 리얼 욜로 라이프를 그린 휴먼 코미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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