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쇼박스

<온라인충청일보> 영화 ‘꾼’이 관객 수 400만 돌파를 눈앞에 뒀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꾼’(감독 장창원)은 지난 10일 하루 동안 15만798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372만2218명이다.

‘꾼’은 희대의 사기꾼 장두칠을 잡기 위해 뭉친 여섯 사기꾼들의 예측 불가한 팀플레이를 다룬 범죄 오락 영화.

손익분기점을 가볍게 넘어서고 4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 상황에서 ‘꾼’의 흥행이 장기적으로 이어질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에는 10일 하루 동안 14만1625명의 관객을 동원한 ‘뽀로로 극장판 공룡성 대모험’이 이름을 올렸고 3위는 11만7265명의 관객을 모은 ‘기억의 밤’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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