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화'꾼'포스터

<온라인충청일보> 영화 ‘꾼’이 박스오피스 1위를 독차지하며 거침없는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꾼’(감독 장창원)은 지난 8일 하루 동안 9만63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339만5266명.

‘꾼’은 희대의 사기꾼 장두칠을 잡기 위해 뭉친 여섯 사기꾼들의 예측 불가한 팀플레이를 다룬 범죄 오락 영화다.

현빈, 유지태 등 배우들의 호연과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유쾌한 스토리에 관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한편 이날 ‘기억의 밤’이 하루 동안 7만33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고, 4만5207명의 관객을 모은 ‘메리와 마녀의 꽃’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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