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롯데시네마 제공)

<온라인충청일보> 영화 ‘강철비’와 ‘신과함께’가 관객들과 실시간 만남을 갖는다.

‘강철비’와 ‘신과함께’의 감독과 배우들은 13일과 14일, 영화 상영 후 롯데시네마와 카카오가 함께하는 츄잉챗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츄잉챗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라이브로, 광복, 대전둔산, 동성로, 수원, 전주에서 실시간 생중계 된다. 13일에는 ‘강철비’의 양우석 감독, 배우 정우성, 곽도원이 참석하며, 14일에는 영화 ‘신과함께’의 김용화 감독과 주연 배우 하정우, 차태현, 김향기, 그리고 모더레이터로 박지선이 진행을 맡았다.
  
‘롯데시네마 츄잉챗’은 배우가 직접 참석하는 라이브관 외 전국 5개 상영관과 카카오TV를 통해 관객과의 대화가 생중계 되는 이벤트다. 기존 관객과의 대화가 주로 모더레이터의 진행을 기반으로 배우들이 이야기를 관객들에게 전달하는 일방적인 진행 방식이었다면, ‘롯데시네마 츄잉챗’은 카카오톡을 통해 배우, 모더레이터와 관객 간의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다.
 
츄잉챗 이벤트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5관에서 라이브로 진행되며, 19시부터 영화가 먼저 상영된다. 이후 약 1시간 가량 관객과의 대화 및 실시간 채팅방이 열려 모더레이터인 박지선의 진행에 따라 영화와 감독, 주연 배우들에게 궁금했던 점, 하고 싶은 말들을 자유롭게 전달하고 답변도 들을 수 있다. 

라이브관 관객과 행사가 생중계 되는 타 상영관을 예매한 관객에게는 츄잉챗 채팅방에 접속할 수 있는 QR코드와 비밀번호가 부여돼, 실시간으로 이야기를 주고받을 수 있다. 모더레이터 박지선이 채팅방에 접속해 관객들의 이야기를 모아 전달하고 해당 내용으로 대화를 이어나갈 예정으로, 그녀만의 재치있고 자연스러운 진행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츄잉챗 진행 중계관을 예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페이스북 인증을 통해 배우 싸인 포스터를 증정하며, 카카오 TV 시청자 중 추첨을 통하여 롯데시네마 전용 예매권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경품도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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