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 밝은안과 이준목 대표원장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 박석란 본부장이 지역의 저소득 가정 난방비 지원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충청일보 박지영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석란)는 23일 충주시 봉방동에 위치한 충주 밝은안과(대표원장 송기영, 이준목)를 방문해 저소득 가정의 겨울 난방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 90만 원은 충주지역 빈곤가정 3곳에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난방비로 전달 될 예정이다.

충주 밝은안과는 지난 9월 ‘초록우산 나눔병원’ 캠페인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주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정기후원을 약정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충주 밝은안과 이준목 대표원장은 “지역의 어린이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2018년 1월까지 지역에서 난방비 지원이 필요한 빈곤 아동을 지원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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