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랑 제천단양연합회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개최

[제천=충청일보 박장규기자] 법무부법사랑위원 제천단양지역연합회가 지난 22일 제천 명성유유웨딩컨벤션에서 ‘2017 범죄예방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청주지검 제천지청 후원으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법사랑위원과 유관 기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범죄없는 건강한 사회 조성 의지를 다졌다.

대회는 청소년과 시민들의 왜곡된 법 경시 풍조를 바로잡고, 불우ㆍ비행 청소년에 관심을 기울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본행사에선 이형우 씨 등 신규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전수하고, 이기현 씨 등 범죄예방 및 청소년 선도 유공 위원과 김주한 경위 등 모범공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법질서 준법우수학교로 선정된 제천상업고등학교와 단양소백산중학교에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하고, 학생 8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오만식 연합회장은 “지역단위 한마음 운동을 전개하고, 범죄예방 자원봉사자의 일체감과 사명감을 조성해 범죄 추방 분위기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법무부법사랑위원 제천단양지역연합회가 지난 22일 제천 명성유유웨딩컨벤션에서 '2017 범죄예방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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