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충청일보 김공배 기자] 다음카페 4050우리세상(카페지기 이진수) 회원들로 구성된 우리세상 봉사단(단장 김영기)은 11일 서울시 관악구 삼성동 밤나무골 마을에서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를 가졌다.<사진>

이날 봉사단원 80여명이 참여해 우리세상 카페 기금으로 구입한 연탄 6,000장(싯가 400만원)을 밤나무골 거주 독거노인 30기구에 각 200장씩 전달했다.

우리세상 봉사단 김영기 단장은 "연탄기증 외 매달 독거노인과 불우이웃을 방문해 목욕봉사와 음악봉사를 벌이고 있으며 오는 25일 크리스마스에는 <산타행사>를 축제를 열고 생필품을 전달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