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YG엔터테인먼트

배우 차승원이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tvN에 따르면 차승원은 오는 12월에 방송되는 새 토일드라마 '화유기'에 주연으로 출연한다.

'화유기'는 고대소설 서유기를 현대물로 재창조한 로맨틱 판타지퇴마극으로, 퇴폐적인 불한당이자 악동요괴인 손오공과 매력적인 셀럽이자 흰소요괴인 우마왕이 서로 대립하며, 2017년 악귀가 창궐하는 어두운 세상에서 참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차승원은 극중 '우마왕' 역을 맡았다. 최고의 수트핏을 자랑하고 젠틀한 면모를 지닌 매력적인 캐릭터를 지닌 우마왕은 거대한 흰소요괴이자 국내 최대의 엔터테인먼트 회사의 회장으로 성공한 기업인이면서 톱연예인보다 더 인기 있는 업계의 최고 셀럽인 인물이다.

차승원은 특히 홍자매작가와 박홍균감독의 전작 '최고의 사랑'에서 톱배우 독고진 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국민적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바, 이번 '화유기'에서도 차승원만의 독특한 캐릭터로 최고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화유기'는 오는 12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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