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보은군 보청천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11회 전국민속소싸움대회'에서 출전한 싸움소들이 치열한 승부를 펼치고 있다.  오는 19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백두·한강·태백 3개 체급에 155여마리의 싸움소가 출전해 체급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가린다. /임동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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