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로 사랑을 받고 있는 여성걸그룹 투비스 멤버 박가현이 '노래하는 가요청백전' 안방마님으로 낙점됐다.

박가현의 소속사 쓰리나인종합미디어는 23일 버라이티예능 오락쇼 가요프로그램 ‘노래하는 가요청백전’의 새로운 MC로 투입한다고 전했다.

그는 탤런트 이정용과 공동으로 MC에 도전하게 됐다.

박가현은 “가요예능 프로그램이라는 점과 사라져가는 우리가요를 살리기 위한 가장 큰 프로그램인 만큼 MC에 도전하게 되어 떨리기도 하지만 즐거운 도전이 될 것 같다”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한편 걸그룹 투비스 리더로 활약하고 있는 박가현은 중국영화계에서도 러브콜을 받고 있다. 현재 그는 신중하게 대본을 검토 중이다.

또한 찾아가는 길거리 콘서트의 일환으로 여수, 강릉, 부산, 안면도 등에서 '2017 파이팅 꾼 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