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김하늘 SNS

배우 김하늘이 결혼 1년 6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10일 소속사 SM C&C 측은 “김하늘이 최근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됐다. 현재 임신 초기인 만큼 조심스러워하고 있다”며 “당분간 활동을 중단하고 태교에 집중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하늘은 오는 12일 열리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 자리에서 하차하며, 같은 소속사인 소녀시대 윤아가 대신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한편 김하늘은 지난해 3월 한 살 연상의 사업가와 1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