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물티슈와 유기농 신생아로션, 신생아크림 등을 생산하는 간나나기가 헤럴드경제에서 주최하는 '2017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전했다.
 
간나나기는 충무로 제일병원 등 대형병원에 아기물티슈, 아기로션, 아기바디워시 등을 공급하는 안전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수상의 이유를 자사가 스킨케어 시장의 현재 트렌드를 적절히 반영해 냈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간나나기는 신생아로션과 신생아크림, 베이비오일 등 다수의 유기농 스킨케어 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올케어 데일리 로션', '올케어 리커버 크림'은 각각 유기농 성분 11.0%, 23.0%를 포함해, 자연 유래 성분 99.9%, 99.5%로 만들어졌고, '갓식스 오가닉 마사지 오일'은 유기농 성분 98.4%를 함유하고 있다.
 
로션과 크림은 높은 유기농 성분을 바탕으로 아토피, 침독, 기저귀발진 개선 관련 특허를 취득하기도 했다.
 
병풀잎수를 베이스로, 유기농 귀리가루 등 안티 트러블을 돕는 유기농 성분을 조합해 낸 것이 주효했다.
 
이외에 수딩젤과 아기바디워시도 각각 84%, 96%의 높은 자연 유래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간나나기 4종 스킨케어는 전성분 EWG 그린등급, 엘리드 피부 무자극 인증을 받았다.
 
간나나기 이미라 대표는 "헤럴드경제 같은 유력 언론사가 진행하는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해 영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트렌드를 선도하며 좋은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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