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브레드가 오는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 카페&베이커리페어에 참가해 새로운 글루텐 프리(gluten free) 빵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써니브레드는 건강상의 이유로 밀가루 섭취가 어려운 이들도 먹을 수 있는 빵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온라인 베이커리로 일반적인 제빵에 사용되는 밀, 보리, 호밀을 사용하지 않고 아몬드 가루나 쌀 가루 등을 이용해 빵을 만든다. 이를 통해 써니브레드는 당뇨환자나 저탄수 식단을 섭취하는 소비자를 위한 '저탄수화물(LOWCARB)' 제품군과 아토피 환자나 채식을 하는 사람들을 위한 '완전 채식(VEGAN)'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글루텐 불내증'을 가지고 있는 송성례 대표가 개발한 써니브레드의 모든 빵은 미국 식약청(FDA)의 승인을 받았으며, 검사 기구를 통해 철저하게 검증된 글루텐 프리(gluten free) 제품이다.
 
10월 초 이태원에 오프라인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는 송성례 대표는 "이번 카페&베이커리페어를 통해 오프라인에서 고객들에게 신 메뉴와 함께 많은 사랑을 받아온 제품들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편, 써니브레드가 참가하는 2017 카페&베이커리페어는 일산 킨텍스 제 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전시장에서는 카페 창업 및 운영에 도움이 되는 세미나가 진행되며, 카페 창업예정자 및 관련업계 종사자들의 무료입장을 위한 바이어 사전등록이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이다. 관람시간은 10시부터 6시까지다./천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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