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여행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자연관광 휴양지이다. 올해 추석을 맞이하는 많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최근 제주도는 다양한 여행명소가 존재하고 있다.
 
한편 제주도 내에서 서부권에 위치한 여행코스로 알맞은 '유리의성'은 곶자왈 숲길 체험이 가능한 가족여행객의 선호 관광지로써 알려져 있다. 이 곳은 최근 유리공예 체험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가족 및 연인 단위로 많이 찾는 관광지이다.
 
'유리의성' 관광지에는 곶자왈 숲길 체험이 가능한데, 곶자왈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열대 북방한계 식물과 한대 남방한계 식물이 공존하는 제주도의 독특한 숲 또는 지형을 일컫는다. 그리고 곶자왈은 나무 및 덩굴식물, 암석 등이 뒤섞여 수풀처럼 어수선하게 된 곳을 일컫는 제주도 방언으로써 독특한 생김새로 가족단위 여행객이 많이 찾는 명소이기도 하다.
 

 

한편, '유리의성' 유리공예 체험 중 램프워킹 유리목걸이 만들기 체험은 현재 17시30분부터 21시30분까지 밖으로 나와서 진행이 가능하다. 또한 최대 한번에 2명까지 체험이 가능하다.
 
이 곳은 저녁에도 곶자왈 걷기가 가능한 곳인데 조명이 다 켜져 있어 그 분위기가 더욱 산책하며 감상하기에 좋다. 또한 나무에 달려있는 풍선모양의 유리조형물 안에는 조명이 있기 때문에 풍선이 둥둥 떠있는 기분을 흡사 재현한다.
 
'유리의성' 관계자는 "현재 야외공연은 22시까지 관람이 가능하지만 그 전에 나오실 수 있도록 안내멘트를 전하고 있고 커피숍은 21시30분에 마감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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