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한영 기자] 대전시 동구와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행복 동구 문해교실 학습자 40명과 함께 '대전이 좋다' 탐방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대전이 좋다' 프로그램은 동구 평생학습 참여자들과 대전의 역사·문화·생태·과학 명소 등을 탐방해 평생학습 과정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다음 달 14일과 28일 두 차례에 걸쳐 '행복학습 네트워크' 학습자 및 가족 80명을 대상으로 무수동 유회당과 단재 신채호 생가로 2, 3차 탐방을 진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동구 평생학습에 참여하는 학습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 다양한 과정 및 행사를 추진할 것"이라며 "지역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새로운 학습 과정을 지속해서 발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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