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그룹 빅스 레오가 건강상의 문제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20일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지난주 레오 군은 본인의 의지에 따라 치료와 함께 빅스 LR의 이번 앨범 활동 마지막 음악방송 스케줄을 마무리하였으나, 복통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입원을 통한 치료를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레오 군의 건강이 최우선인 만큼 대장 출혈에서 오는 복통에 대한 집중 치료와 컨디션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이에 따라 레오군은 당분간 예정된 모든 일정에 참석하지 않고 회복에만 집중함을 미리 양해 말씀드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레오는 지난 14일 갑작스러운 복통을 호소해 엠넷 ‘엠카운트다운’ 출연이 불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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