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 충남 천안시는 추석을 앞두고 오는 21일까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판매시설과 여객시설, 교량, 터널, 지하차도 등 다중이용시설 61곳이다.

점검은 기둥 등 시설물 주요 구조부 안전상태, 전기·가스·소방 등 주요설비시설의 관리실태, 시설물 운영에 따른 기준의 적정성, 비상연락체계 운영상태 등 재난 발생 시 대응체계 등이다.

공무원과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투입해 점검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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