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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헬기 유치 적극 나서라"

기사승인 2017.09.14  19: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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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참여연대, 道에 촉구

   
▲ 닥터헬기 운용 지역 및 운용 범위

[충청일보 오태경기자]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충북도는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닥터헬기 유치에 적극 나서라"고 촉구했다.

충북참여연대는 14일 보도자료를 내고 "현재 전국에 닥터헬기가 인천, 전남, 강원, 경북, 충남, 전북에 총 6대가 배치돼 있지만 충북에는 단 1대도 배치돼 있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충북참여연대가 보건복지부에 요청한 정보공개 자료에 따르면 닥터헬기는 광역자치단체의 거점병원에 배치되며 운항범위는 배치병원을 중심으로 반경 70~150km 이내다. 

운용 대상은 중증외상 및 심뇌혈관질환 등 응급시술이 필요한 환자들로 닥터헬기 운용 성과 또한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송시간의 경우 취약지역 현장에서 병원까지 구급차가 평균 148분으로 2시간이 넘게 걸리는 반면 닥터헬기는 평균 23분으로 30분도 걸리지 않았다. 

또 중증환자 완쾌율 역시 구급차는 38.9%로 50%가 넘지 않는 반면 닥터헬기는 56.7%로 50% 넘는 완쾌율을 보였다.

이에 따라 충북에도 닥터헬기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충북참여연대는 "현재 광역 119구조대에서 소방헬기를 이용한 구조 활동을 하고 있지만 소방헬기와 닥터헬기는 기능에서 차이가 있다"며 "강원과 충남 닥터헬기 활동반경에 충북의 나부와 북부 일부 지역이 포함돼 있지만 활동반경에서 제외된 중부지역 입장에서는 충북에 닥터헬기가 없다는 것은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최근 보건복지부는 2022년까지 응급환자 이송취약지로 남아있는 지역에 추가배치를 통해 전국에 11대의 닥터헬기를 배치한다는 계획을 밝혔다"며 "중앙정부에서 닥터헬기의 지방배치에 대한 의사를 확실히 하고 있는 만큼 이제는 지역의 차례"라고 전했다.

이어 "소형헬기는 리스 비용으로 연간 30억 원이 드는데 이 중 70%는 중앙정부 예산으로 지원되기 때문에 지역에서 부담해야 하는 비용은 9~12억 원 정도"라며 "이송 취약지역에 대한 보다 안전하고 신속한 응급이송 체계의 구축을 위해서라도 닥터헬기는 반드시 충북에 배치돼야 하는 상황에서 충북도는 닥터헬기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태경 기자 otk9125@hanmail.net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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