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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은 V30…LG전자 스마트폰 사업 구원투수 될까

기사승인 2017.09.01  1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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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이날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7'에서 강화된 카메라와 오디오 성능에 집중한 V30를 선보였다.

    스마트폰 최고 수준의 카메라와 오디오 기능에 중점을 둬 타깃층을 분명히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후면 일반각 표준렌즈에 지금까지 공개된 스마트폰 카메라 중 최고 수준인 F1.6의 조리갯값을 구현했고 오디오에는 선호하는 음색을 골라 들을 수 있게 한 '사운드 프리셋' 기능도 추가했다.

    지난 2분기까지 9분기 연속 스마트폰 사업에서 적자를 본 LG전자 입장에서 V30의 흥행은 절실하다.

    LG전자 MC사업본부는 작년 1분기 2천22억원, 2분기 1천535억원, 3분기 4천364억원 4분기 4천670억원 등 막대한 손실을 냈다. 올해 1분기에는 영업손실이 2억원에 그쳐 흑자 전환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왔지만 3개월만에 다시 적자가 1천324억원으로 커졌다.

    2015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기록한 손실만 1조 5천억원에 이른다.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G6의 흥행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데다 마케팅 비용 증가를 감당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G6는 애초 예상치인 200만대를 밑도는 판매량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LG전자의 K시리즈, X시리즈 등 중저가폰이 한국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지만 스마트폰 시장에서 존재감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프리미엄 모델의 성공이 필수적이다.

    LG전자 내부에서는 V30에 충분히 사활을 걸어볼 수 있다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다소 투박했던 전작의 디자인과 달리 V30는 외양부터 세련되고 가벼워진데다 카메라와 오디오 성능이 대폭 향상돼 멀티미디어 기능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뺏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정훈 기자 news1946@naver.com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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