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지역 살충제 성분 미검출

 

[제천=충청일보 박장규기자] 충북 제천지역에서 생산되는 계란은 살충제성분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살충제 계란 사태가 발생하자 관내 계란생산농가 2개소에 대한 계란잔류물질 검사를 국립농산물품질검사원에 의뢰한 결과 살충제 성분이 검출되지 않은 것을 확인했다.

제천산 동물복지계란 농장의 난각 코드는 10강희A와 10우리이다.

한편 검출된 농가 및 자세한 사항은 축산물품질평가원(www.ekape.or.kr)의 등급계란정보 조회하기를 클릭해 계란 중 살충제 부적합 세부내역을 조회하면 알 수 있다. 

시 유통축산과 담당자는 "계란 구입 시 난각 즉 계란껍데기에 표시돼 있는 코드번호를 살펴 볼 것과 집에 보관하고 있는 계란 중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농장산 계란은 구입처에 반납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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