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전국적인 관심을 한몸(?)에 받은 충북도의원들의 해외 연수 사태가 당사자들에 대한 비난에서 이제는 의장단으로 화살이 돌아가는 형국.

시민단체들은 "최병윤 의원의 사퇴서가 허가되지 않고 있고 의장단이 공식 사과만 했을뿐 물의를 빚은 의원들에 대한 후속조치를 내놓지 않고 있다"며 의장단을 맹비난.

특히 시민단체들은 "의장단에서 윤리위 개최 등 징계와 관련된 언급이 전혀 없다"며 "시간끌기로 위기를 모면하려는 꼼수라면 끝까지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으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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