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양대병원 김광균 교수.

[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건양대병원 정형외과 김광균 교수(44세)가 세계 최고 권위의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등재됐다.
 
무릎 및 엉덩이관절 치료 전문가인 김 교수는 국내 최고수준의 임상실력을 바탕으로 골절 및 무릎, 엉덩이 인공관절 수술 치료를 담당하고 있으며, 연구도 활발히 시행해 국내·외 50여 편 이상의 논문을 제출한 바 있다.

지난 2012년과 2013년에는 대한골다공증학회에서 퇴행성 무릎관절염 및 뼈 강도측정법 개발 연구로 우수 논문상을 받기도 했다.

김 교수는 "앞으로도 퇴행성관절염을 포함한 각종 관절질환과 골다공증 연구를 통해 급증하는 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정형외과학회, 슬관절 학회, 고관절학회, 골다공증학회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대내외적인 입지를 쌓아온 김광균 교수는 현재 건양대병원 무릎·엉덩이관절센터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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