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군의회 의원 및 사무과 직원들이 괴산군 청천면의 수해 현장을 찾아 복구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음성=충청일보 김록현기자] 충북 음성군의회는 26일 군의원들과 사무과 직원 등 15명이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괴산군 청천면을 찾아 도움의 손실을 건넸다.

이날 군의회는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피해 농가를 방문해 쌓여있는 각종 부유물과 진흙을 치우며 복구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윤창규 의장은 "수재민들이 피해를 딛고 일어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복구활동을 지원하게 됐다"며 "괴산군민들이 한시라도 빨리 복구가 완료돼 수해의 상처를 딛고 일어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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