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에너지팀(왼쪽부터 채홍문, 원동현, 이홍원, 박지원) 

[충청일보 장병갑기자]충북대 전기공학부가 원격조종 기술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다. 충북대 전기공학부 연구동아리 NEO(가 팀을 나눠 최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스마트에너지 경진대회' 및 '미니드론 자율비행 경진대회'에 출전해 각각 동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스마트에너지 경진대회에 출전한 스마트에너지팀 원동현·전승규·채홍문·박지원·이홍원(이상 4학년)은 '무선통신기반의 BMS시스템'이라는 캡스톤 디자인으로 배터리 수명관리 및 충·방전 제어를 구현했고, Zigbee 통신을 이용한 무선통신으로 원격에서도 제어가 가능하도록 설계해 동상을 수상했다.

미니드론 Peco팀 신철민·이동하·이소진(이상 3학년)은 2017 MINI-DRONE 자율비행 경진대회에서 장려상과 함께 부상으로 미니드론(PETRONE) 두 대를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드론산업에 관한 저변을 확대하고 공학계열 대학원 및 대학원생의 제어 및 시스템 설계에 관한 실무 능력 강화, 전문기술 교육 활성화, 소프트웨어 인력 양성, 주어진 문제 해결과정을 통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도출 및 팀워크 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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